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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추천+리뷰

아기자기하고 어려운 힐링게임을 원한다면, Ori and the Blind Forest(오리의 눈 먼 숲)!

※ 본 포스팅은 하단에 3줄 요약이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그거라도..ㅎ



안녕하세요!

게임 저장소 흐걐입니다.


그래픽 이쁘고, 캐릭터 귀엽고. 스토리 좋은 힐링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근데 힐링 겜이라도 게임은 또 사알짝 난이도가 있어줘야 할 맛이 난다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한 추천 게임


Ori and the Blind Forest: Definitive Edition (오리의 눈 먼 숲)


!!



클리어까지 보통 난이도로 총 12시간, 중간중간 나갔다오고 밥 먹고 오고 그랬으니까,

순 게임시간은 대략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공식 한글화가 없기 때문에, 유저 한글화를 하셔야 합니다.


프기니 님의 "한글화의 궤적" 이라는 블로그입니다.

https://blog.naver.com/physics1114/220648544652


저도 여기서 한글화를 했기 때문에, 링크 남깁니다.



저기 보이는 첫 번째 슬롯이 제가 클리어 한 슬롯입니다.

게임 타임으로는 10시간이 걸렸네요.


저는 리뷰를 위한 스샷을 찍기 위해 다시 접속 했기 때문에,

3번 빈 슬롯을 열어 들어가 보겠습니다.



에이 뭐 게임할 것도 아닌데 이때라도 극악 난이도 한번 해보죠ㅎㅎㅎ


아무튼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느낌으로 프롤로그를 진행하는데, 스토리가 꽤나 재밌습니다.


힐링 원해서 게임하시는 분이라면,

이지 난이도로 이야기를 천천히 읽으면서 게임 진행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프롤로그가 끝난 뒤에는 간단하게 튜토리얼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게임 저장을 하면서 쭈욱 게임이 이어집니다.


UI도 예쁘고, 그래픽도 좋고..



사운드를 드려 드리지는 못 하지만, 사운드마저 굉장히 우수한 게임입니다.


좁지 않은 맵이 여러 가지 재미를 더해주고,

적당한 거리에서의 전이가, 오래 걸어 다녀야 하는 지루함을 없애줍니다.


심지어 난이도도 적당하게 있어서 제일 어려운 난이도가 2D계의 다크소울이라고 불릴 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안 해봐서 모릅니다.


평균 8시간에서 10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플레이 타임 내내

저는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간중간 웅장하다는 느낌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이 게임은.

세일을 많이 하는 스팀 게임이지만, 20,900원 정가로 주고 사더라도.

하나도 아쉽지 않은 그런 게임입니다.



3줄 요약

1. 아기자기한 그래픽, 웅장한 사운드, 재밌는 스토리.

2. 힐링으로 가볍게도 OK, 하드한 플레이도 OK 적당한 난이도들.

3. 몰입도 발군, 정가를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게임.



재밌는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의 모든 스샷은 본인의 화면을 캡처한 것임을 알립니다.